주변 까사를 알아보고 별차이 없으면 연장을할 마음이었다.다른 까사를 알아보기위해 10시쯤나가려하는데, 집주인이 오늘은 묵을수없다고한다.한시간 후에 나간다고하니 지금청소를 해야된다고 나가라고한다.나갔다오는걸 포기하고 씻고 짐정리하고 12시쯤 나갔다. 짐을 들고다니니 어떤사람이차를 세워서 까사명함을준다.
‘Villa Flori’ 방금 오늘 묵을수 없다고한 까사였다. 돈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나가라고 한듯하다.




까사 알아보다가 들어간 레스토랑1910
가격은 샐러드,에피타이져등 2CUC, 메인디쉬는 5-8CUC 
쿠바에서 점심 먹기로는 가격이 비싼듯싶었지만 서비스나 음식 퀼리티가 괜찮았다.

점심을먹고 몇군데 까사를 들러봤고 오늘 저녁 8시에 체크인이 되는대신 
2인 2박에 30CUC 이라한다. 짐을 맏겨놓고 Loma de la Cruz 에가보가로했다.




Loma de la Cruz
올라가니 사람들은 모두 맥주를 마신다. 아들 손주들과 온 어떤 할아버지가 맥주를 하나 사주신다. 





내려와서 서있는 버스를 무작정타서 센트로 라고 말하니 어떤 아주머니가 1CUP 라고알려주는듯 했고 못알아 들으니 아주머니가 차비를 내줬다. 
5모네다 지폐가있어서 아주머니에게 줬지만 받지 않는다.




올긴의 Dinos pizza 
저녁이 6시부터인데 5:30분부터 줄이 길다.
울띠모를 와치고 줄을섰다. 다행이 오픈하자 마자 입장은했지만 피자 주문하고 먹는데 까지 2시간 가까이 걸렸다.
배가고파서 인지 쿠바에서 먹은 피자중 제일 맛있었다. 가격은 저렴하다.




2박에 30CUC 까사 
마직막날 샤워할물이 물이안나와서 아져씨가 플라스틱통에 바가지랑 물을 떠다줌.







까마구웨이는 12월31일은 파티준비를 한다고 콜렉티브택시도 거의없고 문닫은 상점들도 많다.


동네 골목마다 음악을 크게틀어놓고 다들 맥주를 마시면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
몇일 왔다갔다하면서 산티아고 데 쿠바 택시를 알아봤더니 우리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았고 다들 일을하지는 않고 부카네로(쿠바맥주)를 들고 인사를 한다.


어제 사람들로 꽉 차있던길은 길 텅텅비어있고 차도 거의다니지 않는다.

터미널에 사람이 한명도없었다.


올긴 터미널은 새로 만들었는지 엄청 깨끗했다.


저녁9시가 다되서그런지 택시도 별로없었다.
5CUC 를부르는걸 3CUC 으로 합의보고 센트로 근처로 갔다.
블로그에서 본 까사명함을 보여주고 그동네가서 구해볼생각이었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주인이나와서 방이없다고한다.택시기사가 까사를 소개해준다고한다. 시간도 늦고해서 그렇게하기로하고 다시타고 2분정도 가서 내리니 5쿡을달라고 한다. 모르척하고 3CUC 을줬다.(1CUC=1US$)


까사는 2명 1박에 20CUC 에 조식은 먹지안는다고했다.


배가고파서 Parque Calixto Garcia  로 가보니 늦은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다. 


큰공원에 사람들은 다들 맥주를 들고있다.쿠바사람들은 맥주를 엄청좋아하는거 같다.
까마구웨이와 올긴은 음식점에서 먹는 맥주와 슈퍼에서 파는 가격이 똑같이 1CUC이다. 피자집에서 피자를 시키고 기다리는동안도 사람들이 계속해서 맥주를 사서 공원에서 마신다. 다들 맥주를 많이 마시길래 현지인들은 맥주를 더싸게사나 유심히봤지만 똑갔이 1CUC를 내고 사간다. 박스로사가는사람들도24CUC를 내고사간다.

12시에 카운트다운이라도 할듯이이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다들 조용조용 소리를 지르고 사진을 찍는다.



어제까지 산티아고 데 쿠바 표를 못구해서 올길을 가기로했다.
그냥 지도만보고 결정했다. 비아술가는길에 주말장 같은것이 열렸다.




비아술까지 마차를 타보기로했다.마차는 엄청 많다.
몇번 사람들 타는 걸 보다가 마차를 세워서 비아술을 외치니 타라고한다.
같이 탄사람들이 5모네(5cup-200원 좀넘음)라고 알려주고 내릴때도 기사한테 얘기를 해주었다.


터미널 앞에서 3CUP 내고 핫도그 같은걸 사먹고 터미널로 들어갔다.
다행이 올긴행 버스가있어서 예매를하고 다시 마차를 탔다.


동물원같은 곳이 이어서 내려달라고,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까마구웨이는 공원,광장이 많고 시설이 깨끗하다.



누군가 결혼식을 하는 날인듯하다.




모네다식당 15-40CUP 5천원정도면 두명이서 한끼먹을수있다.


까르멘에 올라가볼수있다고해서 가봤지만 일요일이라 문을 안열었다.


곳곳에 공연하는 까페들이 있다.


lglesia de nuestra senora de la merced 앞은 예전 혜화동 같은 느낌이다.
젋음사람들이 음악틀어놓고 춤추고 맥주마시고 놀고있다.


패스트푸드점. 진열되있는 음식을 고르면 데워주는 형식으로 음식은 별로지만 모네다사용으로 저렴하고 맥주도 팔고 에어컨나오고 화장실을 이용할수있다.


쿠바사람과 같이간 까사데 라뜨로바. 

공연은 좋았으나 사람이없고 호응이 없어서그런지 그저그랬다.입장료 1C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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