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나 델타항공 


마이애미에서 아바나로 델타항공을 이용했다.
인터넷으로 체크인을 하고 쿠바 여행비자 구매까지 했지만 공항에서 다시 체크인해야 하고 시간도 조금 오래 걸렸다.
마이애미에서 쿠바여행 비자 가격은 아메리칸 에어는 100달러, 델타항공은 50달러 이다.
아바나


한시간정도 비행후 아바나도착.
운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입국심사는 얼굴도 안보고 도장을 찍어줬다.
출국 비행기표나, 여행자보험은 요청을 하지 않았다.
참고로 출발전 여행자보험이 꼭 필요할수도 있고
없으면 현지보험을 강제로 들어야된다는 정보에 고민을 하다
삼성생명 다이렉트 여행자보험 1년기간으로 가입했다.
다른보장 빼고 생명보험만 하니 10000원정도로 가입이되고 영문가입서도 발급이된다.

공항2층에서 출금을하고 택시를 잡으려는데 올드카에서 내린 중국인커플이 택시를 소개해줘서 두명 30쿡에 올드카 택시를 타고 아바나 까사로 갔다.더싸게 갈수도 있다고 들었으나 그냥 타고 감.


신기한 광경에 계속 사진을 찍었다.


도착한 까사는 예약없이 어느 블로그 후기를 보고 갔다.요반나 옆골목 이었고 다행이 방이 있었다.
예약을 못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너무 늦은 밤도착이 아니라면 현지에서 바로 까사를 구하는일은 어렵지 않을 듯했다. 2-3만원사이면 까사를 구할수있다.


아바나 12월날씨는 낮에 덥고 밤에 시원하다. 밤에는 반팔로 다니니 조금 추웠다.
마이애미보다는 따뜻하다.


모네다 환전,줄서기


모네다(CUP)를 환전해야 저렴한 여행을 할수있다는 정보에 은행으로가서 출금후 환전하기위해 줄을섯다. ATM 출금은 바로 했다.
쿠바에는 줄을 기다릴때 룰이 있다. 어디서 보고 갔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다행이 앞사람이 친절히”울띠모” 를 알려줬다.
울띠모는 마지막사람을 가리키는 것 같다.그다음 사람까지 확인을하고 다른데도 갔다오고 옆에서 담배도 피고한다. 이런 시스템 때문에 줄이 줄어들지 안는다.
열 사람정도 있었지만 두시간 넘게 기다렸다. 사람들이 계속 나타난다. 
개인적으로 은행에서 모네다로 바꾸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않는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다면 모를까 아껴야 몇천원 몇만원일텐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사용할 곳도 별로 없고,외국인에게는 쿡으로 달라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은행말고 환전소에서 바꾸면 별로 안기달려도 된다고한다.
또 아바나 트리니다드를 지나고나서 까마구웨이,올긴,산티아고 에서는 사용할수 있는곳이많았다.다시 아바나로 돌아 와서 둘러보니 사용할곳이 많았다.)

환전 비율은 100 CUC 를 내고 50CUP*46장=2300 CUP 받음.

1쿡(CUC) 은 1달러정도.
1모네다는 한국돈 43원조금 넘는듯.
보통 50모네다를 2쿡으로 계산해서 받는다.


15모네다 피자집.1쿡을달라고한다.없다고하고 모네다로 계산.


요반나에 들러서 정보북을 보고 택시가격도 알아봤다.
이곳에 투숙을 안해도 그냥 들러서 정보북을보거나 택시 예약만해도 된다.



돌아다니다 찾은 모네다 식당 맵스미에 검색하면 나온다.


모네다,쿡, 달러 모두 계산이 가능하다. 모히또 맥주 가격을 빼면 음식가격은 시내에 비해 저렴한듯했다.ATM 출금시 달러:쿡 이거의 1:1이었는데 달러를 사용할때는 세금을 받는다고 들었다.


슈퍼에서 맥주한병에1쿡,또는 두병에50모네다를 받는다.


공원에서 맥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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