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쿠바
30.쿠바/트리니다드-까마구웨이 Trinidad-Camaguey 2018.12.27 콜렉티보택시
djralma
2019. 2. 3. 12:34
트리니다드-까마구 웨이
산티아고 데 쿠바를 가려 했으나 비아술표가 없고 콜렉티브택시도 산티아고 데 쿠바까지는 없는 듯하다.
그냥 지도에서 중간정도 까지가기로하고 까마구웨이로 가기로했다.
터미널 앞에서 콜렉티브택시 1인 20CUC(1CUC=1US$) 로 예약을했다.
까마구웨이까지 보통 30-35CUC 가 시세인듯하다.
아침9시까지 숙소로 오기로했지만 30분이 지나도 오지않았다.돈을 지불한게 아니어서 크게 마음이 불편하지는 않았다.
주인아줌마가 2층옥상에서 그사람 오지않을꺼라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까마구웨이까지 택시가 얼마냐고 계속 소리치며 물어본다. 전날 아줌마는 45CUC를 불렀었다.
아줌마에게 그만 떠들라하고 알아서 하겠다 화를내니 그지서야 조용한듯하면서 다시 20CUC로는 까마구웨이를 못간다고한다.
40분정도 기다리다 비아술 터미널로 갔다.아줌마가 계속 따라온다.
터미널로가서 아무데나 갈려고 차시간을 보고있는데 어제 예약한 택시아져씨가 터미널로 찾아왔다.
12인승 정도되는 차였는데 손님이 많아서 돌다가 늦었다고 한다.
4시간 반 정도 걸렸다.
까마구웨이에 갈수록 날씨가 더워지는 듯했다.
까마구웨이
센트로근처 처음 느낌은 깨끗한 트리니다드였다.
센트로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방을 구했다.
길에서 같이 버스를 타고온 여자3명을 만났고 까사명함을 한장 받았다.3명에27CUC
를 불렀으니 2명에 20이 가능할 꺼라고.
숙소는 주방도있고 맘에 들었다.2인 1박에20CUC로 2박을 묵기로했다.
조식은 따로 안하고 가지고온 라면을 끓여먹었다.
센트로와가깝고 방도 넓고 친철하고 이곳에서 몇일 더묵기로했다.
불편했던점은 대문 열쇠를 따로주지않고 벨을 누르면 아져씨가 나갈때 들어올때 항상 열어주신다.밤늦게 들어갈때 조금 눈치가 보였다.
맵스미에 나온다.
Panamarcana La Manzana 편의점.
크기는하나 막상 종류는 별로 없다.
쿠바오기전에 쿠바에는 휴지,과자 등 생필품구하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아닌듯하다.
생수 가격도 트리니다드의 절반가격이다.
생수500ml 0.45CUC
생수 1.5L 0.7CUC (1CUC=1US$)
까마구웨이는 호객행위도 거의없고 깨끗하고 첫인상이 좋았다.